조조전 여양전투 부제 원소의 아들들 3인장 받기

조조전 여양전투는 원소의 아들들과 벌이는 전쟁 중 하나 이다. 이것 역시 3인장을 받으려면 조금 까다로운데, 다른 에피소드 들과는 약간 다른 까다로움이 존재한다. 그전에 나왔던 미션은 단기접전이 대다수 였지만, 이번편의 핵심은 인내심이다. 조바심 내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내리니 그것에 대해서 자세히 써보았다. 여양전투는 기다리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한가지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서도 적어두었으니 꼭 알아두길 바란다. 이걸 몰랐다간, 실수 하나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인내 해야 하는 일이 벌어질수도 있다.

원소의 아들들 살려두자

처음 원담의 위치는 성 안이다. 그러나 계속 여기 머물러 있지 않는다.

성 안의 적을 대다수 퇴각 시키면, 이렇게 왼쪽으로 도망간다. 굳이 쫓아가지 말자. 그냥 가게 냅두는 것이 좋다.

원희는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다. 실수 하지 말아야 할 점은 원담과 원희를 퇴각시키면, 에피소드가 끝나 버리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라도 끝까지 살려두어야 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번 판은 인내심이 핵심이다.

주의할점 두가지

턴을 진행하다 보면 세번 정도 곽가가 퇴각을 요구 한다. 가볍게 쌩까 주기로 하자. 처음부터 누누이 말하지만, 이판은 기다림과 참을성이 3인장을 가져다 준다.

20턴이 되면 드디어 원상이 등장 한다. 맵에서 왼쪽 하단에 원군을 이끌고 나타나는데, 여기서 주의 해야 할점이 있다. 바로 저 빨간색 네모칸을 막아서는 안된다. 버그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군을 저 위치에 대기 시켜 놓으면, 나와야 할 원상이 20턴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는다. 꼭 주의하도록 하자.

원상을 잡아주면 3인장의 두번째 조건을 만족 시킬수 있다.

그리고 나머지 두 아들도 잡아주면 조조전 여양전투가 끝난다. 제작진에서 이번 에피소드는 처음 부터 끝까지 참을성을 요구하는 것 같다. 처음 하는 분들은 20턴이 가까워 지도록 원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조할 수도 있겠지만, 걱정하지 말고 더 기다리도록 하자. 그럼 아주 쉽게 원하는 목적을 이룰수 있을 것이다. 또한 버그 관련 주의점도 꼭 실수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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