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전 섬멸전 기본 방식과 보상에 대한 리뷰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는 많은 컨텐츠 들이 즐비 해 있다. 필자는 그중에서 섬멸전을 좋아라 하는 편이다. 오픈 이후 쭉 하다가 중간에 반년 정도 쉬어서 성적은 별로이지만, 시간 날때 마다 틈틈히 돌려주고 있다. 옛날 어릴적 집에서 오래된 컴퓨터로 원작을 할때 사람들이랑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절반의 구현을 넥슨이 해준듯 하다. 이 컨텐츠를 처음 해보는 초보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나마 기본 방식과 보상에 대해 남겨 보았으니 쭈욱 한번 편안하게 읽어주시길 바란다.

섬멸전 방식

게임을 접속한 후 메뉴를 눌러서 들어가주면 이런 화면이 뜰것이다.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 하기 쉽게 잘 정리 되어 있다. 기간이 월요일 00시에 시작하여 일요일 24시까지 끝나게 되어 있는데, 마감 전 25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동안 매겨진 순위로 보상을 받게 된다. 군량이 아닌 출정서로 시도 횟수가 결정되는데, 출정서를 다 쓰고 충전 하려면 금전 400개가 든다. 또한 주간 전장이라 하여 맵이 매주 바뀌고 있다.

출정서를 사용하여 입장하면 세명의 대전 상대가 보인다. 금은동 처럼 중앙,왼쪽,오른쪽 순서대로 높은 점수를 지닌 상대가 랜덤으로 뜬다. 획득 점수는 RANK와 비례하지 않는 점도 눈여겨 보자. 부대 편집을 이용하여 아군의 장수와 보물 지정을 물론, 진영도 바꿔줄수 있다.

부대정보에서 장수 다섯명을 고를수 있는데 다가 템셋팅도 여기서 가능하다. 처음 하는 분들은 이걸 모르고 그냥 출진하는 경우가 더러 있던데 꼭 확인하고 나가도록 하자. 안해주면 그냥 걸어다니는 뽀너스가 되고 만다. 진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자세히 써보도록 하겠다. 오늘은 이런게 있다는 정보만 알아두길 바란다.

대전을 시작하면 적과 나의 전투력을 비교할수 있다. 요새는 왠만하면 만이 넘기 때문에 그 이하라면 정말 머리를 잘 써서 싸워야 한다. 필자도 9700점 밖에 안되는지라 매판 할때마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5대5 형식에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자유롭게 나가 싸우면 된다. 상대는 인공지능이므로 상대적으로 전투력이 낮더라도 머리만 잘 쓰면 이길 수 있다.

물론, 머리를 대충 쓰면 필자처럼 지고 만다. 한 게임 뛰고 나면, 전리품과 결과에 대해서 알려준다.

섬멸전 보상

매주 순위를 매겨 두가지 보상이 제공 되고 있다. 하나는 순위 보상이라 하여, 주마다 1위 부터 100%까지의 유저들에게 차등적으로 금전과 명예를 배분하고 있다. 100위 부터는 금전 만개가 넘기 때문에 잘만 이동하면 꽤 짭짤한 벌이를 할수 있다. 사실 100위가 말이 쉽지, 굇수들 아니라면 힘들기 때문에 무난하게 절반 안에만 든다고 생각하고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두번째는 성과 보상이라 하여 칭호를 주고 명예를 주고 있다. 그러나 명예의 쓰임새가 예전과 달리 별 필요 없기 때문에 크게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다.

섬멸전은 연의와 다르게 한게임 뛸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꾸준하게 틈틈이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 잘만 하면 받는 이득도 대단하니 오래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을 할 생각이라면 꼭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끝. 읽어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