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12년 동안 우리는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고평가 하여 수학,영어는 몰라도 국어에서 만큼은 우수하다 라고 착각 할수 있다. 그러나 필자 개인적으로는 세종대왕님 에게 꿀밤 몇방 맞을 만큼 모르는게 산더미라고 생각한다. 몇가지 알아보다가 느낀것은 아주 자주 쓰이는 말 마저도 많이 틀리면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 중 대표격이라 할수 있는 틈틈히 틈틈이에 관하여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에 문제가 있으니 궁금해서 들려주신 당신도 한번 풀어보고 틀리면 반성하도록 하자. 필자는 사흘째 반성 중이다.
틈틈히 틈틈이 문제
정답이 바로 아래에 있으니 스크롤을 적당히 내리고 풀어보도록 하자.
어떤가? 맞추었는가? 정답은 틈틈이 이다. 31% 라는 많은 인원이 틀렸던 문제이다. 설명을 보면, '-이' 가 붙어 부사가 되면, 그 어근이나 원형을 밝혀 적는다 라고 한다.
틈틈히 틈틈이 뜻
그럼 뜻은 어떻게 될까? 부사로 사용하게 되면, 틈이 난곳마다 또는 겨를이 있을때마다 로 쓰이게 된다. 아래에 예제가 적절하게 나와 있어서 이해하기 편할 듯 싶다. 여기서 신기한 점은 문풍지를 붙이는건 공간을 말하는 것인데, 공부는 시간을 말하고 있다. 말이라는게 참 신기하면서도 이렇게 보면 재미있다.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틈틈히는 아예 없는 잘못 쓰이고 있는 말이며, 틈틈이가 올바른 표현이다. 또한 그 뜻은, 공간적인 틈 또는 시간적인 겨를을 나타낸다고 볼수 있다. 실생활에서 아주 많이 쓰이는 말인 만큼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도록 해보자. 다음에는 또다른 단어로 시리즈를 작성해 볼 예정이니 틈틈이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또 한번 와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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