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않다 차이점과 쉽게 구별 하는방법

은근히 이 두 단어를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다. 바로 안다 않다 이다. 서로 의미가 완전 다르지만 비슷한 어감 때문에 혼동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다. 아주 쉽게 구별 하는방법을 알고 나면 절대 틀릴 수 없는데, 두 단어의 차이점을 먼저 설명하고 거기에 대해서 말해볼까 한다. 한번만 제대로 익히면 또 볼 필요가 없으니, 잘 보도록 하자. 글 내용은 그리 길지 않다.

안다 않다 차이점

안다는 동사로 ' 두 팔을 벌려 가슴 쪽으로 끌어 당기거나 그리 하여 품안에 있게 하다 '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포옹 하는 행위 이다. 영어로는 허그라고 표현 한다. 

않다는 어떤 행동을 실행으로 옮기지 않음을 의미한다. 앞에 말을 부정적으로 쓰일 때 사용할 수 있다.

안다 않다 구별 방법

보통 사람들이 이 두개를 헷갈려 하는 경우는 부정적인 의미를 사용할 때이다. 포옹하는 행위에서 '않'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뒤에 'ㅎ'이 따라 오는 경우에 특히 헷갈려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럴 땐 이렇게 생각 해보자.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 하고 싶을 때 뒤에 'ㅎ'이 따라 온다면 그땐 '안'으로 써주면 된다. 나머지 경우는 모두 '않'으로 적어주면 된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않하다'가 아닌 '안하다' 이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이렇게 구별이 가능하니 머리에 넣어두면 틀릴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 

관련글 : [생활정보] - 틈틈히 틈틈이 올바른 말로 세종대왕님을 웃게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