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한국영화8 후속편을 만들지 말아야 했던 타짜 이제야 타짜를 적게 되었네요. 살면서 제일 재미있게 본 영화 입니다. 정말 나무랄 것이 하나도 없는 완벽함을 보여주었지요. 연출은 물론이고 각본이나 배우들 연기까지도 흠잡을 곳이 없네요ㅋㅋ 원작이 만화책인데 영화를 본뒤 찾아서 다 보았답니다. 몇년전에 탑이 주연으로 후속편을 만들었지요? 엄청나게 기대했던지라 보고 정말 실망했습니다. 인터넷을 켜보니까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굳이 왜 캐스팅을 그렇게 했을까 싶기도 하면서, 그냥 유해진씨 보는 맛에 봤었습니다. 한쪽 손이 없어도 캐릭터는 어디 가지 않더라고요. 능청스러움ㅋㅋ 타짜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김혜수 님입니다. 정말 완벽에 가까운 몸매. 이대 나온 예림이를 훌륭하게 연기해 주었지요.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놀라웠던 것은 조연 분들 까지도 완.. 2017. 10. 10. 임창정과 정우성의 영화 비트 어떤 배우라도 신인 시절은 기억에 남을거라 생각해요. 자신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된건 더 애정이 갈거구요. 요즘 흐름은 신인으로 주인공을 하는게 힘들어지는 추세이지만 90년대까지는 꽤 많았다고 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두분 임창정과 정우성도 마찬가지로 비트라는 영화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는데요. 정말 대박이라고 할만한 흥행은 아니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답니다. 둘의 조합은 꽤나 인상적이 었어요. 말빨로 조지는 임창정과 조용하지만 잘생긴 정우성 이렇게 둘이 만나니 색다른 케미가 나타나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이후에 같이 찍은건 없는걸로 아는데 혹시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청소년 탈선에 대해서 가볍게 다룬 영화라고 할수 있는데요. 정말 잘 만들었다고 느꼈던건 탈선이.. 2017. 10. 8. 영화 해바라기 관객수 얼마일까 10년이나 지나서 핫한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꼭 그렇게 다 가져 가야 했냐 입니다. 영화 해바라기 중에 대사입니다. 아 또 있습니다. 병진이 형은 나가있어 역시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개봉한지 꽤 되고 나서 사랑 받다니 SNS 매체의 힘은 참 대단합니다. 그리고 하필 이름을 병진이라고 지어서 어감이 쫌 그렇기도 합니다. 제목은 사람들이 많이 압니다. 그런데 어디서 보았냐고 물어보면 얼굴책이나 유튭 또는 티비에서 보았다고 말합니다. 사실 개봉 했을 때는 화제가 될만큼 크게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 그냥 평타 정도 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극장 가서 봤습니다. 그렇다면 영화 해바라기 관객수는 얼마일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검색하면 바로 나오긴 하지만 150만 가량입니다. 천만시대.. 2017. 10. 3. 우리형 줄거리 감동이 쓰나미처럼 왔다 고딩 시절 단체 관람을 한번 했었습니다.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치고 선생님들께서 수고 했다고 말입니다. 학생 수가 많다 보니 볼수 있는게 2가지 있었는데 저는 우리형을 보았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외국에서 만든 영화 였을 겁니다. 원빈을 좋아하기도 했고, 신하균이나 김해숙님의 연기도 좋아라 했습니다. 다 보고 난후에 느낀점이라면 그냥 무난하게 좋았습니다. 배경이 고등학생이라서 아마 더 그랬을 겁니다. 치고 박고 싸우는 장면도 나오고 그럽니다. 감동이 쓰나미처럼 왔다고 표현했는데, 결말이 그렇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스포이니 내용을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보시지 않길 권해드립니다. 형은 언청이라는 장애인이고 동생은 학교 짱으로 나옵니다. 홀어머니를 둔채 말입니다. 아버지가 일직 돌아가셨기 때.. 2017. 10.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