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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15

캐치미 이프유캔 명배우 두명 열연 아주 예전에 나온 영화는 직관보다 티비로 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캐치미 이프유캔 역시 오씨앤에서 하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도 대략5년 정도 전이라서 꽤 오래전에 보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두 명배우 디카프리오와톰행크스의 열연은 정말 훌륭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말이 아닌 영어라 자막을 유심히 보아야 하는데도 집중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수표를 위조하는 재능을 가진 디카프리오와 그를 쫓는 형사 톰행크스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작품들과 유사하게 인물마다 아픈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형사생활로 이혼을 하였지만 끊임없이 일에만 파고드는 톰행크스의 모습을 보았을때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이 생각났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류의 영화를 즐겨보진 않습니다. 누군가 사기를 치고 일약.. 2017. 9. 26.
노팅힐 다섯 손가락 안에 무조건 든다 사실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작품은 있을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노팅힐 역시 그중 하나인데 멜로쪽 중에서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장면마다 느낌이 있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극중 두 배우가 말이 아닌 눈빛으로 주고 받는 미묘한 감정을 너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탑급 여배우를 만나 평범한 남자사람이 인생역전하는 그런 느낌도 너무 맘에 듭니다. N사에 검색해보면 노팅힐이 20대 남자분들에게 인기가 높다는걸알수 있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제가 받았던 느낌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남자편 신데렐라 영화를 제작해준 감독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색감입니다. 조명을 정말 잘 쓰는것 같습니다. 어둡게 해야할때.. 2017. 9. 25.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마지막이 아쉽다 한적한 주말 저녁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를 보았습니다. 독서실에서 중고등학생들 시험기간이다 보니까 엄청 돌아다니는 통에 집중이 잘 안되어동기부여 및 힐링 영화를 찾아보다가 이걸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족물인것 같았는데 다 보고 난후에는 안봤으면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2000년, 무려 17년전 만들어진 영화인데 이때의 미국 영화들만 보면 문득 어린시절이생각나곤 합니다. 어릴적 이모와 누나와 함께 영화관에 보러갔던 A.I에 나온 아역배우가주인공으로 나왔습니다. 이름이 할리 조엘 오스먼트라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나왔습니다. 여러가지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는처음엔 어두운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대강 줄거리를 .. 201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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