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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페이스북

페이스북 광고계정 비활성화 경험담

by 독서실총무J 2017.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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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페이스북 광고계정 비활성화를 겪게 되었다. 처음 있는 일은 아니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하여 당황 스러웠다. 페북 시스템은 외국 회사여서 그런지 이해하기 힘든 조치가 자주 있다. 나는 그럴 의도가 전혀 없는데도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막아 버린다. 이번 포스팅 에서는 광고계정이 비활성화 된 것과 어쩌다 풀린 경험담에 대해서 조금 가볍게 써보고자 한다. 





페이스북 광고계정 비활성화





이런 화면을 본적 있는가? 정책 위반으로 판단되어 신고가 되면 돌리고 있던 모든 내용들이 스탑 되며 저렇게 뜬다.





다시 계정을 살리기 위해서 재고 요청이 가능한데, 위의 사진은 가장 처음에 비활성 당했을 때 썼던 거다. 그냥 단순히 저렇게 쓰고 이틀 뒤 쯤에 풀어 주었다. 같이 의견을 공유하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원래 처음 걸리면 별 문제 없이 풀어준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달 초에 필자는 전혀 그럴 의도가 없었고, 지킬건 다 지켰는데 또 광고계정이 비활성화 되었다. 일단 한번 경험을 해보았으니 똑같은 방법으로 메시지를 보내었다. 그런데 이번엔 결과가 달랐다.





단호박 삼만개는 먹은듯한 단호함으로 다시 열어줄수 없다고 하더라. 최종 결정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말이다. 그래서 한동안 아예 손을 놓고 있다가 다시 보내 봤다.





조금 창피하긴 한데 저렇게 보내 봤다. 뭐, 거의 생떼 쓰는 아이 같아 보이지만 저땐 좀 절박했다.





몇시간 지나니까 답장이 왔다. 이 글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그전에 다섯통 넘게 보냈는데도 쌩까더니, 좀 지나서 그냥 보내본 것에는 바로 답장이 왔다. 최종 결정이니 뭐니 떠들더니 바로 풀어주더라. 항상 생각하지만, 얼굴책 이놈들은 너무 자기 마음대로 운영하는 것 같다.





그리고 또 짜증나던 것 하나가 이렇게 광고가 혼자 돌아가고 있더라. 활성화가 진행되더라도 기본적으로 꺼져 있는 상태여야 정상 일텐데, 아무것도 모르고 몇시간 동안 내 피같은 돈들이 빠져나가게 되었다. 진짜 운영하는 거 보면 마음에 안든다. 


다 적고 보니 너무 불평만 한것 같다. 혹시라도 같은 처지가 된 분들이 보게 된다면 이런 경우도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적어보았다. 조금 더 제대로된 해결책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전에 필자가 남긴 방법이 있으니 그걸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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