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코비 명대사 참된 군인의 모습

유명한 애니메이션 원피스 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주인공 루피나 조로, 나미 등등 말하겠지만 필자는 지금 부터 소개할 코비가 정말 마음에 든다. 1권에 나오던 찌질한 모습에서 점점 나아지는 그를 보면 왠지 마음 한쪽이 아리면서도 응원하게 된다. 특히나 정상 전투에서 보여준 그의 짧은 용기는 정말 멋있었다. 물론 바로 기절 하긴 했지만 악마의 열매를 먹은 괴물들이 우글우글 거리는 전쟁터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긴 충분했다고 본다.

인기가 없어서 남들이 볼지는 모르겠으나 , 필자 혼자 소장하고 싶은 맘에 글로 남겨 두려고 한다. 

원피스 코비 

전쟁 통에서 대장 아카이누를 막아서는 코비. 이 당시 그의 계급은 중사 였다. 별 네개를 막아서는 갈매기라니 쩔지 않는가? 이후 부터는 쭈욱 그냥 감감상하자. 쓸말이 없다.

전의를 상실한 적을 쫓아 간다. 그러면서 아군의 피해가 누적된다. 병사 모두가 가족들이 기다리는 소중한 존재인데 그걸 대장인 아카이누는 모르나 보다. 일개 전투원, 능력도 부족하고 계급도 모자르지만 개인의 소중함을 아는 코비가 오히려 대장감으로 맞는 것 같다. 지금 연재 되고 있는 내용에서는 대령까지 계급이 상승했던데, 에이스 처럼 중간에 사고 당하지말고 원피스 코비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참된 군인 정신을 계속 지닌 채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