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블로그 72시간 최신순에서 살아난 경험담

경험담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몇시간 전에 알아낸 값진 성과를 말이다. 필자는 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N사 블로그도 하나 키우고 있는데, 너무 방치된 탓인지 글만 썼다 하면 최신순에 노출되었다. 딱 72시간 지나면 관련순으로 다시 뜨는 현상이 발견되었는데, 꾸준히 글을 써보니 바로 오늘, 쓰자마자 관련순에 노출 되었다. 간만에 느껴보는 성취감 이었다. 이후 생각해보고 느낀점은 검색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자주 글을 쓰지 않는 것들은 아예 검색에 뜨지 않게 하는 방식인 것 같다. 어찌보면 당연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가는 것이니 합당한 방식이 아닌가 싶다.

일단 방법에 대해 말해보자면, 시작한 시점에서 정확히 한달 정도 양질의 글을 작성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장기간 썩혀뒀던 블로그가 있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인 것 같아 이렇게 예시를 남겨본다.

관련순 노출

16년 3월 7일 이후로 블로깅을 하지 않다가 중간에 몇번 썼던 적이 있었다. 이때에는 최신순에 노출 되길래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서 모두 비허용 처리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상당한 바보짓이었다. 

그 후에, 바로 한달 전부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5일 하루만 빼고 다 썼던 걸로 기억한다. 한시간 씩 틈을 내어 꾸준히 썼다.

오늘을 기점으로 이틀 전에 썼던 게임 포스팅이 하나 있다. 원래 대로 라면 72시간 뒤인 27일 22시에 떠야 하는데, 한시간 전에 관련순에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말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확히 한달이 지난 시점부터 이다. 거의 1년 넘게 혼자 두었는데 딱 30일 만에 살아나니 고맙기도 하다. 아마 방치된 기간에 따라서 걸리는 시간이 다를것 같은데, 이 정도 오래 혼자 뒀다면 눈감고 한달만 글을 써보는걸 추천한다. 혹시 그래도 안된다면 사진과 글을 백업 해두고 이사를 가는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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