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전 화용도전투 부제 패주하는조조 3인장 받기

여유 시간이 많지 않아 관우전을 이제야 클리어 했다. 사실 막판 이전 까진 너무 쉬워서 쓸거리가 없어 걱정이 었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까다로운 에피소드가 있었다. 화용도전투는 그전 판들과 다른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망가는 적들이 목표지점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제거하며 모두 물리쳐야 한다. 출진 장수 숫자도 네명 밖에 되지 않고 선택이 아닌 강제출진 으로 되어 있어 난이도가 더 어렵게 느껴졌다. 

사실 적들의 수가 총 50기가 넘기 때문에 넷이서 원터치로 제거 해도 클리어 할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 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 해야 한다. 그 부분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자 하니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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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용도전투 3인장 정보

이번 판의 핵심은 도망 가는 적들이 선제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무조건 세게 때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주머니류가 아닌 타격에 도움 되는 보조구 들을 껴주자. 요화 주창 관평 중에 애정캐가 없다면, 대부분 레벨 들이 저렇게 구성 되어 있을 것이다. 데미지가 높은 무기는 낮은 렙의 캐릭터 들에게 양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작하면 전장이 다음과 같다. 파란색 박스로 표시된 곳에 적들이 랜덤으로 젠이 되고 왼쪽 영역에 일정 수 이상 도달 하면 지고 만다. 기억으로는 4기 아니면 5기 였던 것 같다.

윗쪽에선 보병들이 등장한다. 얘네는 세 병과 중에서 가장 이동력이 낮다. 

가장 조심해야 할 놈들이 바로 얘네인데, 산도 잘 타며 평지에서도 이동력이 좋아 견제 1순위로 생각하자. 더불어 기병은 평지에서 3턴 이면 도착해 버리니 최대한 길막을 잘해 줘야 한다.

처음에 말했듯이 원터치로 아무리 때려 봤자 3인장은 고사하고, 클리어도 못한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건 소모품 이다. 화진서와 풍진서를 10개 이상씩 구비 하도록 하자. 

레벨이 가장 높아 지력 수치가 큰 장수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이 판은 관우를 고스트 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세 장수를 마린으로 여기면서 싸우자. 화진서와 풍진서 또는 원래 가지고 있는 다양한 병법템들을 잘 써주자. 고스트가 뉴클리어를 쏘면 나머지 마린들로 제거 해주면 된다. 보통 병법템 들이 한번만 나가는 걸로 아시는 분들이 있던데, 알아서 두번 써지니 이점도 알아두자. 

적들을 모두 제거하면, 패주하는조조 일행이 등장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에피소드가 종료 된다. 18턴 이내에 끝내면 3인장을 받으니, 부지런히 잡아 주도록 하자.

고스트를 담당하는 장수와 적들의 레벨 차이가 크다면 더더욱 쉽게 끝낼수 있다. 처음에 말했듯, 좋은 보물이 있지 않은 이상 턴당 네마리 밖에 잡지 못하고 저멀리 달아나기 라도 하면 쫓아 간다고 시간을 다 보내 버리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이 가장 효율성이 좋다고 생각하여 작성해 보았으니 아직 못 깨신 분들이라면, 한번 시도해 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