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관우전이 나왔다. 뒤에 (상)이라는 표시가 뜬걸로 봐선, 후속작도 나온다는 건데, 필자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장수 라서 기대가 된다. 술이 식기 전에 돌아 오는, 빨간 얼굴에 긴수염 사나이 연의를 바로 플레이 해보았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아직 끝을 보진 못하고 중간 정도까지만 진행 했는데 그동안의 느낌이라면, 스토리는 매우 길고 전투는 상대적으로 짧다는 정도다.
그리고, 장수들의 레벨이 높다 보니 단기접전을 하는데 있어서 힘든점이 많았다. 가까이 붙여 둬야 하는데, 자기네 들이 오더니 반격 한대 맞고 쓰러지는 현상이 잦았다. 이번 관우전에 쓸 첫 에피소드는 여포토벌전 이다. 무신여포 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절반 정도까지 진행하면서 가장 까다로웠기 때문에 적어본다.
여포토벌전 팁
우선, 이동력을 올려줄수 있는 보조구를 껴주자. 마굿간을 오픈할 때가 드디어 온 것이다. 이번 에피소드 에서는 한없이 달려야 한다.
네모 박스로 되어 있는 파란점들을 주목하자. 각각 송헌, 후성, 위속 이다. 모두 다 말을 걸어야 여포를 배신하고 성문을 열수 있다. 3인장 조건 중에 15턴 내로 클리어 하는 것도 들어 있기 때문에 부지런하고 빠르게 움직여 주자. 서너판 해보니 그림에 보이는 최단루트를 찾을 수 있었다.
세명 에게 다가가 말을 걸도록 하자. 그러면 송헌과는 일기토를 펼치고 나머지는 배신하기 위해 준비 한다. 여포토벌전 3인장 중 하나인 단기접전 3회 중 하나를 여기서 해결 할수 있다.
모든 대화가 끝나면 저렇게 성 가까이 장수를 붙여 주자. 아무라도 상관 없다. 그냥 가면 된다.
성문이 열리게 되고 안으로 들어가 난장판을 만들자.
그리고 여포를 상대로 관우와 장비가 한번씩 단기접전을 해주면 된다. 2번째 조건은 이렇게 완성할수 있다.
여포의 좀비모드가 어김없이 발휘 되는데, 다른 적들을 싹다 없애 주면 인간으로 돌아온다.
아, 그리고 하나를 까먹었는데 성문이 열리고 나서 돌입 할때 공간이 좁다. 되도록 원거리 공격 가능한 장수를 데리고 가도록 하자. 이 정도만 알아둬도 무리 없이 3인장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알고 있다면, 다른 분들이 볼수 있게 댓글을 남겨주면 감사하겠다.
관우전이 총 11개로 구성 되어 있다. 나머지 반도 플레이 한 후에, 까다로운 에피소드는 글로 남겨 보려고 한다. 그때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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